本来没兴趣,因为太有名的韩国爱情片,总觉是赚人眼泪的老套。但听podcast说沈银河98年以这部和《美术馆旁动物园》两个片拿遍韩国各大电影奖,登上顶峰,就还是来看了。意外地挺不错。虽然看着男主的脸总是挥之不去《绿鱼》里憨土憨土的样子,带上眼镜又改一分质朴的文雅,角色拿捏得细腻,会想再看一遍吧。내 기억속에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제나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.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. 사랑을 간직한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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